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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항의 방문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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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항의 방문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장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1/13 [06:43]

경찰청 항의 방문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장

김봉화 | 입력 : 2024/01/13 [06:43]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서대문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입장문을 밝히고 있다.사진/황운하 의원실 심준석 비서관 제공.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서대문 경찰청을 항의 방문하고 "이재명 대표 정치테러 사건 ‘허위사실’ 괴문자에 대해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위원장은 앞서 국가수사본부를 항의 방문한데 이어 이날 두번째로 경찰청을 찾아 경찰의 초기 대응과 가짜 뉴스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전현희 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교흥 행안위원장,강병원,박상혁 간사와 황운하 의원 등이 동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1야당 대표 정치테러 사건에 대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촉발시킨 총리실발 괴문자의 출처가 경찰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총리실이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 따르면, 대테러센터 상황실은 사건 당일 오전 10시 56분 경찰청 상황실로부터 받은 문자 원본을 내부 간부진에게 공유한 것으로 확인 되었고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회 행안위에서 소방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했고, 총리실 보고 여부에 대해서도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결국 ‘1㎝ 열상으로 경상’, ‘출혈량 적은 상태’라는 가짜뉴스를 최초로 만들어낸 것은 경찰이며 그런데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국회와 국민을 우롱 했다니 기가 막히며 제1야당 대표가 목숨을 잃을 뻔한 정치테러에 대해 ‘경상’으로 축소 보고한 경찰의 의도는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경찰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는 것을 이번 정치테러 사건의 수사 방향으로 잡았느냐"며 "경찰청이 가짜뉴스를 생성하고, 총리실이 유포 했음이 의심 되는데 경찰은 지금도 테러범의 신상과 당적 등을 감춰주며 새로운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자라날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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