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만나면서 제 3지대가 탄력을 받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양향자 한국의 희망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나란히 참석한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는 반갑게 악수하며 자리를 같이했고 금태섭 새로운 선택 대표와 류호정 정의당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제 3지대의 빅텐트가 탄생 할 것인지를 두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27일 탈당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모레 탈당을 예고한 상태로 두 사람의 만남이 연대로 이어질지 주목되며 특히 또다른 신당 세력인 양향자, 금태섭 대표까지 한 자리에 모이는탓에 제3지대 논의가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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