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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인권보호지킴이 ‘디딤돌’ 발대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4:17]

대전중부경찰서, 인권보호지킴이 ‘디딤돌’ 발대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5/12 [14: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12일 오전 10:00 경찰관의 인권의식 함양과 현장근무자들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원 처리부서인 교통조사, 수사, 형사 등 계·팀장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디딤돌????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딤돌’은 경찰서 계?팀장이 인권경찰의 디딤돌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로 지킴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권지킴이 ‘디딤돌’은 인권침해의 사전예방과 인권의식 고취를 위해 인권경찰로서의 정책성을 확립하고, 법령을 준수, 적법절차에 의한 인권 존중적인 업무 수행과 국민의 편에 서서 인권 친화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 000에 대해 이주여성쉼터와 연계, 치료비 지원과 쉼터 제공’을 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에 대해 적극적인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중부경찰은 이번 인권보호지킴이 발대식을 계기로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공정한 경찰로 거듭나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중부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송정애 서장은 “대전권 경찰서 중 최초로 발대식을 개최한 만큼, 인권의 걸림돌이 되는 일은 하지 않았는지 다시 생각하고 디딤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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