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농어촌상생포럼’에서 수협은행은 해양수산 및 어촌‧어업인 지원을 위한 ESG 실천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수협은행은 주요기관들과 ESG 공공금융 협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해양수산금융 활성화, 어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양수산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해양수산 ESG 금융 확대 ▲어촌‧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친환경 어업 육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어촌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최한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지난 2017년 설립이후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2128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농어촌‧농어업인을 대상으로 659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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