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재외국민 위한 국적‧병무‧공증 설명회 개최- 오사카·시카고서 진행…국적회복·복수국적자 병역 등 상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외동포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재외국민과 동포를 대상으로 국적‧병무‧공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카고 설명회에는 병무청 국외담당이 직접 참석해 재외국민과 동포들의 주요 민원인 ▲국적이탈 ▲국외여행허가 ▲복수국적자 병역이행 ▲국적회복 등에 관해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사카 설명회는 공관 담당관들의 관련 제도 이해를 높이고, 재외동포와 재외국민들에 대한 올바른 제도 설명 및 안내를 통해 공관의 관련 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들이 국적 및 병역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동 제도를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지속 넓혀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법무부‧병무청‧외교부 및 재외공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및 온라인 설명회 개최 ▲관련 설명 및 안내자료 배포 등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은 그간 추진성과로 ▲병무·국적 관련 온라인 설명회 개최(’23.7.7., 주LA총영사관 관할 재외국민 대상) ▲병무·국적 관련 공관 자체 설명회 개최(주오사카총영사관(‘23.8.29.) / 주시드니총영사관(’23.9.22.)) ▲재외공관에 제도 관련 자료 배포 등을 꼽았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재외동포와 재외국민들이 국적 및 병역제도 관련 정보를 쉽게 얻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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