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안산시낭송협회(곽태희 회장)는 2023년 10월18일 (수)오후 4시에 안산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28회 안산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시낭송 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 사회는 주애경 부회장이, 2부 사회는 오순옥 낭송국장이 맡아 진행하였다.

주애경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과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서 곽태희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내빈소개에서10월 먼길오신 선생님들 반갑고 감사하다면서 한분 한분 소개를 했다. 안산시협만이 있는 테마가 있는 시낭송회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부 오프닝 축하 공연은 오순옥 낭송가의 축시 낭송으로 (어머니의 손맛 /자작시 )퍼포먼스 낭송으로 객석과 소통하는 멋진 낭송으로  어린시절 추억을 기억하면서 가슴 먹먹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축하 노래로 권석욱의 웨딩드레스 멋진 노래로 행사장 분위기를 활기 넘치게 해 주었다.

김해룡 연주가의 기타 연주와 김혜영 연주가의 멋진 바이올린 연주와 김용철 연주가의 오카리나 새소리의 환상적인 연주로 가을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2부 시낭송과 공연은 낭송국장인 오순옥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순옥 낭송가는 "이 좋은 가을 날에 좋은분들과 함께 꽃을 활짝 피우는 오늘이 행복하다"면서 2부 시낭송회 문을 화사하게 열었다.

2부 시낭송과 공연은 권태섭 연주가의 하모니카 오프닝 연주(고향무정, 물레방아 도는 내력)멋진 연주로 2부를 시작했다.

△곽태희(그해 겨울의 연가 /김병걸 시)

△강정운(나의 강산이여/ 심훈 시)

△김혜영의 바이올린 연주

△송은정(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시)

△오순옥 퍼포먼스 (낙화 / 이형기 시)

△권석욱 에어로폰 연주

△안중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 장시하 시)

△김형근 노래

△주애경 시월 /로버트 프로스트

△강정운 노래/ 보릿고개 

△권석욱 앵콜 곡/ 노래

△주애경의 노래 /웨딩드레스

곽태희 회장은 바이올린,기타 ,에어로폰, 하모니카 연주와 가을노래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테마가 있는 시낭송회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면서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시낭송회를 마치고 11월에 만남을 기약했다.

안산시낭송협회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정기적인 시낭송회를 본오1동 행정지원센터에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