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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세계한상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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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세계한상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

- 10월11일-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 역대 최다 기업 참가, 최다 상담건수, 참여기업 업종 다양화로 실질적인 성과 거두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0/16 [10:07]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

- 10월11일-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 역대 최다 기업 참가, 최다 상담건수, 참여기업 업종 다양화로 실질적인 성과 거두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0/16 [10:07]

▲ 재외동포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사진제공=재외동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21차 대회는 참가 기업 수, 전시 부스 운영 기업 수, 상담 건수, 계약 상담금액, 최종 타결 계약 예상금액 등 모든 지표에서 지난 20년간의 대회와 비교하여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참가 기업 수는 31개국에서 7825명으로 작년의 2046명보다 3.8배 증가하여 목표치를 초과했다. 참가 기업도 중소기업뿐 아니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 등 대기업으로 확대되었는데, 대기업의 참여는 이번 대회에 대한 미국 사회의 신뢰를 높였다.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며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참여를 지원했다. 참가기업의 업종도 다양화되어 금융, 환경, 문화, 스마트 분야 등으로 확장됐다.

 

대회 기간 중 참가 기업들은 17200건의 투자 상담과 19.4백만 불의 현장 계약을 기록했다. 최종 계약 체결 예상액은 최대 57260만 불에 달한다.

 

미국 정부 기관과 기업들도 미국 내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링을 제공하였으며, 6개 주의 상공회의소도 참여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및 진출에 관심을 표명했다.

 

재외동포청은 여러 양해각서(MOU)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외연을 확장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대회의 성과를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참가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길 희망하고, 계약이 이행되고 국내기업들이 윈윈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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