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구민 의견 반영- 미추홀구, 2023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21개 동 방문 마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1일부터 15일간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21개 동 방문을 모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건의 사항 청취와 더불어 취임 1주년 주요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차, 청소 등 생활 불편 민원, 도로 정비, 녹지‧공원 관리, 지역 현안 등 21개 동에서 18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는 단순 처리 사항은 ‘동 중심 민원종합처리제’를 통해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하고, 예산이 이미 반영된 사업은 조기에 추진하도록 했다. 검토가 필요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장기 계획을 수립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의 당면 사항은 주민과 적극 소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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