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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어린이 날‚ 찾아가는 치안활동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5 [20:06]

충남경찰청, ‛어린이 날‚ 찾아가는 치안활동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5/05/05 [20: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5일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세종 관내 어린이 행사장을 찾아 아동보호 및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서장 및 여청과장 등 경찰관들이 행사장 內 부스를 설치하고 미아보호소 운영 및 아동지문 사전등록, 학교폭력·아동실종 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경찰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750건을 접수 처리하였고, 실종 어린이 55명을 발견 보호자에 인계 하였다.

또한, 오전 10:50경 천안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 설치된 경찰 부스로 김모(여, 3세) 등 2명의 어린이가 실종되었다는 보호자 신고로 천안동남서 여청계장, 112타격대, 여청직원 등이 행사장 주변을 수색하여 10여 분만에 미아 2명을 발견하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 밖에도 오후 15:00경 보령종합경기장 내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송석현 경사 등 2명이 포돌이·포순이 인형을 쓰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하던 중, 3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엄마를 잃어버리고 울고 있는 것을 발견, 엄마 이 모씨(여, 34세)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가슴 훈훈한 미담사례가 잇따랐다.

한편, 충남경찰은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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