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경찰서, 자살기도자 신속구조로 생명을 구하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5/04 [09:12]

당진경찰서, 자살기도자 신속구조로 생명을 구하다.

강봉조 | 입력 : 2015/05/04 [09:1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은 지난 4월 26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원룸 내 번개탄을 피우며 자살하려는 윤○○(40대, 남)발견,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구하여 화제가 되었다.

중흥파출소 순경 정래근, 경사 이용섭은 같은 날 ‘처남이 술을 먹고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한다는 연락이 왔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신고 장소로 신속히 출동 도착하여보니 번개탄 타는 냄새, 연기와 함께 안방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이를 강제로 개방, 방안에 연기가 가득한 상태로 바닥에 누워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여 신속히 밖으로 대피 및 내부 환기를 위해 창문을 개방하여 이 후 119 구급대를 통해 응급실로 긴급 후송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이 후 대상자의 생활고 및 가정환경 비관 등으로 자살하려 했다는 이유 등과 함께 심리 안정적인 대화를 하였고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여 신속 출동으로 위해요소 제거 및 안전조치로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