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상담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5월 2일 당진경찰서에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자체 선도프로그램 를 실시하여 총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두루두루 나(ME)를 알고, 내안의 미(美)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라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술치료 상담사와 함께 찰흙 빚기, 그림그리기 등을 통하여 자신 내면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마트 기기 의존성·중독성에 대한 점검 및 전문가 상담·예방강의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이 모군은 “그림에 나타나는 내 감정을 상담사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신기하기도 하였고, 이 경험으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장은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기 선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