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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인천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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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인천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 개최

광복 78주년 맞아 경연대회 열려

조기홍 | 기사입력 2023/08/18 [08:59]

제10회 인천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 개최

광복 78주년 맞아 경연대회 열려

조기홍 | 입력 : 2023/08/18 [08:59]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광복 78주년을 맞아 2023년 제10회 인천 팔도 아리랑 부르기 축제  8월15일 오후 2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순서는 개회식과 개인경연 단체경연 및 축하 콘서트와 시상식이 있었다.

행사 MC는 국악계의 송해로 불리는 최건용 국악인이 맡아 진행하였다.

 

인천팔도아리랑부르기 축제는 인천광역시 지정전문예술단체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예술단 (서광일 대표) 주최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국악협회가 후원하였다.

 

서광일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아리랑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부르기 축제를 갖게 되었다. 많은 비용 들여서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에서 광복 78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인천 팔도아리랑 부르기축제라고 행사명을 정한 것은 인천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정곡으로 하고 타지역 팔도 아리랑을 2곡씩 부르게 했다고 행사개요를 설명하였으며 인천아리랑을 연구하는 논문으로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도 받은바 있는 서광일 대표의 아리랑 보급에 열정을 엿볼수 있었다.

 

개인 출전팀은 12명이 참여하였고 단체팀은 5팀이 출전하였다.

 

개인 출전자 12명은 소맹단, 강옥분, 이순이, 박옥순, 이계순, 임복순, 이갑혜, 송미숙, 강영옥, 이승원, 김재식, 박명숙이 참여하여 오승재 ,장복일, 강영희 장고 가락에 맞쳐 개성이 있게 아리랑 노래를 불러주었다.

 

단체팀 출전팀은 이화국악원, 곰두리봉사단, 계양산국악예술단, 터진개복합문화공간, 풍물패 다믈 5팀이 출전하여 신명나고 재미있는 아리랑 노래에 광복의 기쁨에 젖는 뜻깊은 하루였다.

 

시상식에 들어가기전에 최유리 명창의 인천 아리랑 따라 부르기와 부채춤과 아랑고고 장고 등 기타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인천아리랑 노래 가사

(받는 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얼쑤 아라리야

 

(메기는 소리)

1절 "인천 제물포 살기는 좋아도/왜인 등살에 나는 못살아 흥"

2절 "에구 데구 흥 성화가 났네 흥/단 둘이만 살자는데 싫다 흥"

3절 "산도 설고 물도 설은데/누굴 바라고 나 여기 왔나"

 

              축하 공연

              서광일 대표와 최건용 MC

              개인 최우수상 박명숙

               개인 우수상 김재식

평가는 청중 평가단의 점수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하여 심사 결과를 발표가 있었다.

참여 심사위원은 박금례 ,최영희, 신영랑 등이다.

 

개인 최우수상은 박명숙님이 우수상은 김재식님이 수상하였으며 나머지 분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단체전은 5팀이 출천하여 최우수상은 곰두리봉사단이 우수상은 계양산국악예술단이 수상하였다

종합 대상은 풍물패 다믈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가진후 단체기념 사진 촬영이 있은후 광복절 아리랑 부르기축제 행사에는 2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하였는데 이인용 국악인, 모규순 단장, 강정희 국악인 ,박연옥 무용가 , 주경순 시인, 안중태 시인 등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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