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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신의 미소가 얼굴입니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4/28 [12:46]

당진시,당신의 미소가 얼굴입니다

강봉조 | 입력 : 2015/04/28 [12:46]

행락철 맞아 위생업소 친절교육 및 위생 점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봄 행락철을 맞이해 관내 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 점검에 나서는 등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당진에서는 징검다리 휴일인 이번 주말 제12회 장고항 실치축제와 2015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가 5월 2일 토요일에 열리는 것을 비롯해 제11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축제와 제9회 건강가정대축제도 다음날인 5월 3일 개최되는 등 당진지역 내 행사가 많아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당진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장고항 실치축제가 열리는 석문면 장고항과 바지락 갯벌축제가 열리는 송악읍 한진포구를 비롯해 당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등에 대한 점검에 돌입했다.

또한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등 음식물 관련 질병예방을 위해 조리시설에 대한 청결유지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위생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감시원을 통한 1차 현지 확인 결과를 토대로 위생상태 등이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2차 지도점검을 통해 시정조치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좋지 못한 기억을 관광객이 갖게 되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당진이 될 수 없다”면서 “관광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음식점 등 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이 당진의 얼굴인 만큼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목소리와 더불어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근절로 다시 찾고 싶은 당진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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