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그룹 계열 3사인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가 김영준 회장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인해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게 되었다. 거래소 유가증권·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에 이들 기업들을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기업들의 공시 허위 기재나 누락 사례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의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의 매매거래 제한 조치는 지난 5월 12일부터 시작되어 당분간 유지될 것이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이들 기업들의 재무상태, 경영상태, 내부통제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장 적격성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기심위는 상장폐지, 개선기간 부여, 거래재개(상장 유지) 등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화그룹 계열사들은 이제 기심위의 심사를 통해 상장 적격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심사 결과에 주목하고, 거래소의 공시를 주시하며 기심위의 결정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화그룹 계열 3사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이 회사들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적격성 여부에 따라 이들 기업들은 상장폐지되거나 거래재개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화그룹 계열사들과 관련된 최신 소식은 거래소의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기업들의 재무상태, 경영상태, 내부통제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장 적격성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이화그룹 계열사들인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의 실질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개선기간 부여, 거래재개 등의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