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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저물어가고 있다.. 구매율 50%아래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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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저물어가고 있다.. 구매율 50%아래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오픈마켓도 원인 

김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7/13 [08:29]

홈쇼핑 저물어가고 있다.. 구매율 50%아래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오픈마켓도 원인 

김누리 기자 | 입력 : 2023/07/13 [08:29]

[내외신문=김누리 기자] TV홈쇼핑의 방송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TV 시청자로 꼽히던 연령층의 감소와 모바일 중심의 이커머스 채널 시장 성장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이다. GS숍,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7개의 TV홈쇼핑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의 49.4%를 차지하였다. 방송 매출이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영향과 오픈 마켓과의 경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 인터넷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새로운 판매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집에서 편리하게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인터넷 속도의 향상으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TV홈쇼핑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방송 매출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 홈쇼핑 이미지(사진=픽사베이)    

 

오픈 마켓과의 경쟁도 원인이다. 오픈 마켓 플랫폼인 쿠팡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들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편리한 검색 기능, 다양한 상품 선택의 폭, 경쟁적인 가격 등을 이용해 오픈 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TV홈쇼핑은 오픈 마켓과의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방송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V홈쇼핑이 방송 매출 비중에서 50% 이하로 떨어진 원인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대안으로 인식되는 실시간 판매형태와 오픈 마켓의 성장에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TV홈쇼핑 업체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하거나 협력하는 등의 전략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적인 변화와 대응을 통해 TV홈쇼핑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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