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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4/22 [11:53]

당진시,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5/04/22 [11:5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과 정완옥 지회장의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 남?여 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 자녀 23명(고등학생 5명, 대학생 18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당진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새마을 운동을 대표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세대에게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병희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의 희망으로 거듭날 당진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면서 “나눔과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새마을 두 바퀴 안전지킴이와 새마을 며느리 봉사대, 사랑의 노인 섬기기, 시각장애인과의 친교의 날, 사랑의 장 담그기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나눔?봉사?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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