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인천 홀덤포거..대대적 단속:내외신문
로고

인천 홀덤포거..대대적 단속

 3곳의 종업원과 손님 등 총 75명을 불구속

유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3/07/04 [14:05]

인천 홀덤포거..대대적 단속

 3곳의 종업원과 손님 등 총 75명을 불구속

유경남 기자 | 입력 : 2023/07/04 [14:05]

[내외신문=유경남 기자] 인천경찰청은 최근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곳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도박 개장과 단순도박 등 혐의로 40대 홀덤펍 업주 A씨를 구속하고, 3곳의 종업원과 손님 등 총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홀덤펍(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A씨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모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도박장은 한 테이블에 11명씩 앉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딜러를 고용하여 카드 게임을 진행하고 게임에서 얻은 칩은 20% 정도의 수수료를 제외한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영업해왔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부평구와 남동구의 홀덤펍 2곳도 마찬가지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며 칩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형태로 영업을 진행했다. 이들 업주들은 현금 환전과 관련된 증거 확보가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경찰 단속을 회피하고 불법 영업을 지속해왔다.

 

경찰은 홀덤펍 업주들이 불법 도박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며, 자금을 추적하여 회수할 계획이다. 홀덤펍은 음식과 술을 즐기면서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분류되며, 손님들도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경찰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인천경찰청의 조사 결과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업주들에 대한 경찰 단속과 불법 영업 근절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전남시민신문 대표
시민포털 전남 지부장
man9088@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홀덤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