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은 지난 13.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소재 기업체 내에서 작년 2014. 10월 초순경에서 올해 지난 12일 19:30경 사이 작업 후 발생하는 스크랩 조각(알우미늄)을 약 20여회 걸쳐 시가 30만원 상당의 물건을 절취한 상습절도 피의자를 검거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는 중흥파출소 경위 안병호, 경사 최성호가 관내 기업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 문안순찰 및 방범진단 중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기업체 관계자인 피해자의 첩보를 입수하고 기업체 내 방범용CCTV 영상 시청, 다수 직원의 의견을 수렴, 확인한 바 당시 일을 하고 있는 용의자를 특정하여 피의자 상대 범행추궁 자백받아 검거한 것이다. 피해자는 “피해 금액이 많지 않아 신고하기가 미안했는데, 이렇게 직접 경찰관들이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주시며 상습적으로 절도하는 행위를 묵인하면 더욱더 큰 피해가 발생할 거라며 적극적으로 수사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다.”며 두 경관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피의자는 형법상 절도죄로 전과 전력은 없어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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