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둔산경찰, PC방 금고서 현금 훔친 30대 영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4 [14:21]

대전둔산경찰, PC방 금고서 현금 훔친 30대 영장

편집부 | 입력 : 2015/04/14 [14: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PC방이나 사우나 등을 전전하며 종업원이 카운터를 비운 사이 현금을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14일 PC방 등지에서 총 8회에 걸쳐 약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K씨(33세)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K씨는 지난 2월 16일 08:58경 대전 서구 월평로 소재 피해자 L씨(33세)가 운영하는 한 PC방에서 종업원이 카운터를 비운 사이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400,000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4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특가법(절도)등 전과27범으로 PC방, 사우나 등을 전전하며, 지난 3월 25일자로 경기평택경찰서에서 모욕죄로 지명통보(C) 수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화내역 분석으로 렌트 사실 및 은신 예상지역인 용전동 여관촌 수색 중 피의자를 받견하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