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동부경찰서, 뺑소니범 검거 유공 대전청 1호 특별승진한 이재석 경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9 [21:19]

대전동부경찰서, 뺑소니범 검거 유공 대전청 1호 특별승진한 이재석 경사

편집부 | 입력 : 2015/04/09 [21: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에서는 지난 1월 23. 02:30경 대전 중구 태평동 ○○아파트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범 검거 유공으로 대전청 1호 특별승진한 이재석 경사 임용식을 지난 4월 8일 09:00에 경찰서장실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장에서 경사로 특별승진한 이재석 경사의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식을 거행했다.

이재석 경사는 경찰청 주관 1차 수시 특별승진 대상자 중에 대전청에서 유일하게 1명이 선정되었고, 대전청에서는 2015년 1호로 특별승진을 하였다.

이번에 특진한 이재석 경사는 현장에 떨어진 유류물을 통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의뢰 받아, 국토부에서 제공 받은 방범 CCTV자료 약4만대 ○○차량을 CCTV자료와 대조 분석하여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지대한 공으로 경찰청 특별승진대상으로 선정되어 이번 영애를 안았다.

이 밖에도 지난 2014. 9. 17. 13:25경 대전 동구 천동 소재에서 폐지를 주우려고 손수레를 끌고 가던 할머니를 추돌 사망사고 후 친구를 운전자로 내세운 후 도주한 피의자를 실시간 위치추적 검거한 사례 등 뺑소니범 42명을 검거한 유공도 있다.

한편, 이재석 경사의 아버지도 전북청 익산서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시다 명예퇴직을 하시고 지금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명실공히 경찰가족으로 이번 특진은 더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