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청남도 도정 평가단은 복지보건분야에 대한 현장 평가 및 정책건의 등을 위하여 지난 8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과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했다.

도정평가단 30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현장 평가는 당진종합복지타운 및 지역자활센터의 현황과 주요사업 설명, 기관라운딩, 정책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고에 이어서는 평가위원들이 질문하고 기관 관계자가 답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평가에서는 충청남도 복지 보건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평가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평가위원들의 의견들을 당진시 복지보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6개 분과위원회 185명(단장 조재철, 당진)으로 구성된 제9기 도장평가단은 지난해 9월부터 6월 30일까지 도정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