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김택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8일 당진시 수청동 소재 상가건물 1층에서 인터넷PC게임장을 열고 게임이용권을 발급하는 등 사행행위를 조장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씨(36)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 등은 지난 달 20일 당진시 수청동에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로 허가받아 영업하면서 게임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게임의 결과물(점수, 게임머니)을 다시 현금과 동일한 게임머니 쿠폰을 제동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행행위를 조장한 혐의다.

이에 당진경찰은 불법 사행성 인터넷PC방은 사행심리를 조장해 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파괴하고 그 가족들의 삶까지도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악이며 이런 불법 인터넷PC방을 근절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