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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군자 박사, 북경창평전문학교 미용전공 학생들에게 유주관테라피 특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4 [22:10]

조군자 박사, 북경창평전문학교 미용전공 학생들에게 유주관테라피 특강

편집부 | 입력 : 2015/04/04 [22:10]
국제직업문화진흥재단, 중국 국제 다이어트미용전시회 참여하며 북경창평전문학교와 MOU

(사)국제직업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규식)은 지난 3월 20일부터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5년 제16회 중국 국제 다이어트미용전시회’에 참여하는 한편, 미용기술교류 차원에서 북경창평전문학교 미용전공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하고 MOU를 체결했다.

 

2015년 제16회 중국 국제 다이어트미용전시회에서 우주관테라피를 시연중인 조군자 박사 (국제미용연합회 제공)

2015년 제16회 중국 국제 다이어트미용전시회에서 우주관테라피를 시연중인 조군자 박사 (국제미용연합회 제공)

 

[내외신문=시사미디어투데이] (사)국제직업문화교류진흥재단 산하 국제미용연합회(회장 김영혜)도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열고 한국의 네일, 헤어, 피부관리, 유주관테라피 등의 기술을 알렸다.

 

국제미용연합회의 유주관테라피(석션테라피) 전문위원인 조군자 박사는 전시회 부스에서 유주관테라피를 즉석 시연하여 중국 에스테이션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북경창평전문학교 미용전공학생들에게 유주관테라피 특강을 실시중인 조군자 박사 (국제미용연합회 제공)

북경창평전문학교 미용전공학생들에게 유주관테라피 특강을 실시중인 조군자 박사 (국제미용연합회 제공)

 

이어 조 박사는 북경창평전문학교 교류방문에서도 등근육에 유주관테라피를 실시하여 얼굴축소를 가능하게 하는 한국의 선진 미용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국제직업문화진흥재단은 ‘국제 다이어트미용전시회’ 이후 북경창평전문학교와 ‘한중 미용교육 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한중간 미용교류를 위한 물꼬를 틔웠다.

 

유주관테라피를 선보인 조군자 박사는 “중국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며 미용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높아지고 있다”며 “얼굴과 피부를 가꾸려는 미용수요 뿐만 아니라 서구화된 식생활로 비만인구가 늘고 있어 미용과 전신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유주관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조군자 박사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이름인 유주관테라피에 대해 “우리나라 전통요법인 부항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현대의 과학기술을 통해 보편적인 미용관리기술로 발전한 것”이라 설명했다.

 

“단순한 미용관리를 너머 전신관리를 통해 건강예방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는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에는 교육을 통해 쉽게 보급할 수 있고 관련한 제품의 수출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또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 질환이 많은 미국, 유럽 등지도 인류의 건강이라는 공통관심사를 통해 미용한류로 다가갈 수 있으로 보고 있다”면서 “우리의 것이 세계 제일이라는 긍지를 갖고 관련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준식 기자 / newsnzine@sisa-today.com]

 

(사)국제직업문화교류진흥회와 북경창평전문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 (국제미용연합회 제공)

(사)국제직업문화교류진흥회와 북경창평전문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 (국제미용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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