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3일 시민 생활안정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각종 폭력배 단속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동네조폭’ 및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해 특별단속으로 구속 된 동네조폭·조폭이 형기를 마치고 사회 복귀가 이루어짐에 따라 범죄 피해자 및 신고자에 대한 보복 등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은 동네조폭 및 조직폭력배 전담수사팀을 재정비하여, 보복 및 재범방지 등 피해자 보호 활동도 병행하면서 단속기간 중 적발되는 동네조폭 및 조직폭력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시민이 안전한 사회구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을 통해 동네조폭 및 조직폭력배를 뿌리 뽑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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