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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 전국 무대 빌라 등 주택 상습털이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1 [13:36]

대전동부경찰, 전국 무대 빌라 등 주택 상습털이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3/31 [13:3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무대로 주택이나 빌라 등에 침입하여 현금 및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31일 전국을 돌며 주택 등 빌라에 침입, 총 79회에 걸쳐 90,528,000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K씨(27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K씨는 2014년 2월말경부터 2015년 3월 6일까지 대전, 충남·북, 전남·북, 경남 등 전국일원의 주택이나 빌라 등에 침입하여 79회에 걸쳐 9,000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의자 K씨는 절취한 현금과 귀금속 일부를 처분하여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관내 절도사건을 접수, 통신수사, 장물수사 등 2개월여간의 추적 끝에 광주소재 모 여관에서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하면서 노트북, 귀금속 등 450만원상당의 피해품을 회수하는 한편, 범행시 착용한 장갑, 신발과 소지하고 있던 흉기류 등 총 140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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