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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특별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5:42]

대전중부경찰,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특별점검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3/30 [15:4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30일 관내 총포 판매업소 6곳과 화약류 취급장소 2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화성과 충남 공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엽총 난사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총기류의 분실, 불법유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예방·진화 시설물 비치 등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규정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총기류보다 위험성이 큰 관내 화약 사용장소 1개소와 화약류 저장소 1개소(중구 어남동 소재)에 대해서도 시설기준 충족여부, 저장량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였다.

중부서 관계자는 이날 점검에서는 다행히 규정을 위반한 업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위험물 취급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로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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