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김택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은 지난 27일 19:00경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소재 중흥리 마을회관에서 자율방범대 송악읍지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한철희 송악읍장, 김동원 국회의원, 양기모 시의원, 오동원 당진자율연합대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자율방범대 송악읍지대는 1988년 늘어나는 치안수요와 청소년들의 지도를 위하여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율적으로 치안업무보조, 청소년 지도, 생활범죄 예방 등 민?경 협력 방범을 위한 활동을 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창립이후 현재까지 자율방범대 송악읍지대는 관내 순찰 활동, 학교폭력 캠페인, 관내 행사 교통정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흥파출소(소장 박웅열)은 이취임식 자리에서 격려사와 함께 송악읍 관내에 4대악(성?가정?학교?불량식품)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권중기 송악읍지대장은 “봉사자로서 청소년 지도 등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불어 불우이웃도 함께 생각하면서 대원 모두가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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