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김택준)
서민경제 위협하는 불법환전 집중단속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9일 당진시 신평면 소재에 가건물을 설치하고 게임기를 개·변조하여, 불법사행성행위 영업을 한 업주 1명 및 환전상 등 종업원 2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또, 이들은 고객들이 게임으로 획득한 점수로 수수료 10%를 공제하고 현금으로 환전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날 게임기, 현금, 장부 등을 압수했으며, 이 곳은 이번달 초에서 경찰에 단속이 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명의를 바꿔 다시 영업을 한 사실로 들어났다. 이와 더불어 경찰의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영업장 주변에 일명 문지기 세워두고 영업을 하는 등의 치밀함까지 보였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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