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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활사업 활성화 위해 민관이 뭉쳤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3/28 [17:55]

당진시,자활사업 활성화 위해 민관이 뭉쳤다

강봉조 | 입력 : 2015/03/28 [17:55]


자활사업 활성화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27일 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워크숍에는 조상원 당진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해 자립지원직업상담사, 읍면동 자호라담당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활센터 사업 홍보와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자활센터의 운영 목표와 사업계획 등을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과 머리를 맞대 자활사업 실시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냈다.

박종희 당진시 사회복지관장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자활의지를 가진 당진시 저소득 주민에게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자활센터 등 유관단체와 함께 올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당진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저소득층 일자리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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