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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봄맞이 환경대청결활동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3/20 [12:35]

당진시, 새봄맞이 환경대청결활동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5/03/20 [12:35]


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앞장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 3월 한 달간을 ‘새 봄맞이 환경대청결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깨끗한 당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산간계곡과 관광지, 시가지, 마을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시민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비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각 읍?면?동에서는 마을별 릴레이 청소운동이 전개돼 지역주민과 환경파수꾼, 새마을단체, 각급학교,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등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에서도 이 기간 동안 각 마을에서 수거된 폐기물에 대해서는 자원순환센터 무상반입을 허용하고, 청소차와 집게차 등 청소차량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당진시는 지난 20일을 ‘일제 환경대청결 활동 추진일’로 정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당진시 소속 공무원과 군부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도심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청소활동을 벌였다.

조성준 당진시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환경대청결활동은 마을별 릴레이 청소운동과 연계해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 집 앞과 주변 환경청결에 동참해 깨끗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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