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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휴대폰 절도범 검거한 대전 판암파출소 임미희 순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6 [14:44]

찜질방서 휴대폰 절도범 검거한 대전 판암파출소 임미희 순경

편집부 | 입력 : 2015/03/16 [14: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 판암파출소 임미희 순경은, 지난 15일 06:15경에 대전 동구 용운동 소재 한 찜질방에서 발생한 휴대폰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이날 임미희 순경은 112순찰차 근무 중 같은 날 07:00경 휴대전화기를 도난당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 C씨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사이 점퍼안에 있던 휴대전화기를 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임미희 순경은 찜질방 내에 있는 CCTV 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피의자가 찜질방을 빠져나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일일이 같은 연령대의 손님을 상대로 대조하여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한편, 임미희 순경은 지난 달?2월 16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발령을 받고 “사건 당일 근무 중 절도범을 잡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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