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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대낮 단독주택 상습 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0 [16:17]

대전동부경찰서, 대낮 단독주택 상습 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3/10 [16: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낮 대전지역의 단독주택 등에 상습으로 침입하여 귀금속 등 현금을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10일 귀금속 및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A씨(남, 32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달 2월 9일 14:00경 대전 동구 동대전로 소재 단독주택에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하려다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A씨는 2015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3월 1일까지 총 22회에 걸쳐(기수 15건, 미수 7건) 2,260만원 상당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 前後 이동경로에 대한 CCTV분석 및 통신수사, 탐문수사로 성인 PC방에 숨어 있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의자 A씨는 범행으로 취득한 수익금 대부분을 유흥비 등 생활비로 소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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