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 경사 김태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4대악 근절,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경찰청에서는 2015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성폭력 대책과를 신설한다.

증가하는 성폭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126개 경찰서로 확대 설치하며 성폭력 사범에 대한 검거활동을 강화해온 결과, 성폭력 사범 검거율이 작년보다 10.5% 증가한 한편 성폭력 미검률과 재범률은 각각 60.8%, 16.1%감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신설되는 성폭력 대책과는 전담수사체계를 수사지휘하고 각종직무교육과 인력, 예산확충 등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대응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실종·소년수사 등의 인력을 합친 통합수사팀제 운영을 통해 수사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국민과 같이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보나 나은 사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4대 사회악 근절과 더불어 강력범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