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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객선 비상탈출 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05 [09:13]

국제여객선 비상탈출 훈련

편집부 | 입력 : 2015/03/05 [09:13]

[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서병규)은 지난 3일 국제여객선 성희호(부산~시모노세키)의 비상탈출훈련을 한국해양대학생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명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강하식 탑승장치를 이용하여 해상에 투하된 구명뗏목에 탑승하는 비상탈출훈련이다.

 

강하식 탑승장치를 이용한 비상탈출훈련은 구명설비를 작동?정비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문제(약8천만원)로 인하여 선사와 교육기관에서 실제로 시행하기 어려운 실정이였으나, 성희호(부관훼리(주))의 구명설비(강하식탑승장치) 탑승훈련에 맞춰 참관교육을 계획함으로써 해양대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비용부담으로 교육?훈련이 어려운 선사관계자들을 오는 5월에 예정된 국제여객선(팬스타드림호) 비상탈출훈련에 초청하는 등 해양안전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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