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노은파출소 박용현 경위와 전대웅 경사는, 4일 01:00경 대전 유성구 죽동 소재에서 술에 취해 도로 한 가운데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을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현 경위와 전대웅 경사는 ‘도로 한복판에 사람이 누워있어 위험해 보인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박 경위 등은 비바람이 부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지 않으면 2차사고 및 저체온 등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신고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요구조자 K씨(남, 31세)를 구조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한편, K씨의 가족은 ‘경찰관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위험할 뻔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박용현 경위 등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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