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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서 운행 중 가족 때리고 도주한 정신분열자 수색 중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04 [16:17]

서해안고속도로서 운행 중 가족 때리고 도주한 정신분열자 수색 중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5/03/04 [16: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3일 22:29경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상행선 부근에서 정신분열자가 가족을 때리고 산으로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한 출동으로 주변 수색 중 B씨(55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가족과 함께 서울로 가던 중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B씨(55세)가 가족을 때린 후 차량에서 내려 서해안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산으로 달아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경찰청 12지구대 경위 전재정 등 2명은 주변을 수색 중 B씨를 발견하고, 119 차량이용 인근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여 고속도로상의 2차 사고를 예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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