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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진경찰署,게임기·변조한 불법게임장단속..게임기 40대 압수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3/03 [22:08]

(속보) 당진경찰署,게임기·변조한 불법게임장단속..게임기 40대 압수

강봉조 | 입력 : 2015/03/03 [22:08]


서민경제 위협하는 사행행위 집중단속 천명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3일 당진시 신평면 소재에 가건물을 설치하고 게임기를 개·변조하여, 불법사행성행위 영업을 한 업주 1명 및 종업원 2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개변조한 불법 사행성게임기 40여대를 설치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게임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제공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고객들이 게임으로 획득한 점수로 수수료 10%를 공제하고 현금으로 환전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날 게임기, 현금, 장부 등을 압수했으며,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영업장 주변에 일명 문지기 고용까지 하며 불법게임장을 운영하였다.

 
이에 당진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과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사행성게임장에 대해 첩보수집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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