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 진안경찰서는, 3일 전국을 무대로 농가 빈집털이 범행을 상습으로 벌여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K씨(29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1월 7일 11:10경 화천군 화천읍 소재 피해자 농가 빈집에 침입하여 예금통장을 절취한 후 현금 60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K씨는 같은 달 28일까지 전국(강원 6회, 충북 4회, 전북 4회, 전남 1회)무대로 총 15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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