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김정식)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크고 작은 해양오염 발생을 대비해 대산항에 소재한 방제 비축 기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선박의 운항 증가 추세로 제 2의 H/S(허베이스프리트)호 사고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오염의 사전 예방과 신속,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대산방제비축기지에는 해상에서 기름 등 오염물질을 방제할 수 있는 유회수기 7대, 유흡착재 40톤, 오일펜스 1500m 등 비축물자를 보유하고 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방제 장비 등 수시 점검을 통해 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 비축물자를 사고현장에 긴급 동원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방제 비축 기지는 대산, 광양, 울산 전국 3곳에 위치해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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