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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표류 중인 소형 레저 보트 구조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2/25 [22:55]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표류 중인 소형 레저 보트 구조

강봉조 | 입력 : 2015/02/25 [22:55]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구도 앞 해상에서 연료부족으로 표류 중인 소형 레저보트를 구조에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정씨는 지인과 함께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하여 레저활동 중 25일 15시 08분경 대산읍 독곶리 구도 인근해상에서 연료가 떨어져 표류중이라며 태안서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학암포 안전센터 고속 제트보트를 급파하고 민간자율구조선에 도움을 요청했다 학암포 안전센터는 신고자와 정보 교환을 통해 레저 보트 상태와 승선원 안전유무 등을 수시 확인했으며 현장에 도착해 보유중인 예비 연료유를 전달하고 안전 항해 계도를 통해 무사 입항조치와 함께 귀가 조치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레저 활동객이 늘고 있는데 출항 전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서 연료 점검 뿐 만 아니라 장비 점검도 철처히 해야한다”며 “레저활동객 모두가 안전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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