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6~17일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비츠로셀(대표 장승국, 장범수)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지돈가(대표 지경섭)에서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고생하는 청소관련 종사자들에게 고기선물세트와 양말세트 각 30개를 전달했다.
또한 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오성, 김순옥)에서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지사장 이남주)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하여 성금 50만원을 기부였으며,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포(10kg)를 기증했다.
군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이어진 사랑의 온정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나눔과 배려,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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