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논산경찰서는, 24일 비닐하우스에 보관 중인 농업용 관리기 8대 시가 1,600만원 상당을 4회에 걸쳐 절취한 불법체류 외국인 피의자 H씨(27세), S씨(27세)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일부터 ∼ 같은 달 13일 사이 논산시 성동면 ○○리 소재 논산평야 ‘성동뜰’ 비닐하우스에서 농업용 관리기 8대 시가 1,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신고 접수 후, 관리기 연쇄 도난 사건이 발생하여 현장 주변 CCTV 분석 및 관리기 장물유통 경로를 추적, 전북 익산시 삼례읍 삼례파출소에서 관리기를 매매하려고 시도하려는 외국인이 있다는 첩보 입수하고 잠복 중 농기계 매매상에 나타난 피의자들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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