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승용차량을 훔쳐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K군(17세)는 지난 달 1월 19일 05:47경 천안시 동남구 ○○동 소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승용차량 내부에 놓여 있던 스마트 키 이용 차량을 절취한 후 만취상태로 수원 까지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도난 신고 접수 후 수사에 착수하여, 사건 당일 경기 수원시에서 시가 1200만원 상당의 피해차량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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