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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승용차량서 부츠 절취한 30대 주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24 [09:34]

지인 승용차량서 부츠 절취한 30대 주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2/24 [09: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24일 초등학교 자모회에서 만나 알게된 지인의 승용차량에서 20만 원 상당의 부츠를 훔치고, 학원에서 바람막이 시가 30만원 상당을 절취한 주부 S씨(여,36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S씨는 초등학교 자모회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오던 중 지난 해 2014년 1월 중순 15:00경 익산시 영등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 H씨(여, 40세)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물건을 갔다 달라며 차량키를 건네주자 차량 안에 있던 소가죽 검정부츠 시가 약 2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해 2014년 5월 1일 16:00경 익산시 영등동 소재 ??학원에서 피해자 K씨(여, 35세)가 벗어놓은 바람막이 시가 약 3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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