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 설 명절 평온한 치안확보 유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22 [13:08]

대전경찰청, 설 명절 평온한 치안확보 유지

편집부 | 입력 : 2015/02/22 [13: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지난 2월 9일부터∼22일까지(14일간) 설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한 결과 평온한 설 명절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9일부터 15일까지 1단계로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 체감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2단계(2.16~22)기간에는 지역경찰과 교통·형사·상설부대 등 기능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 취약지 집중 배치를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소통·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설 명절 前 (16,17일) 2일간은 편의점 등 다액 현금취급업소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내·외근 직원을 총 동원한 가시적이고 위력적인 범죄예방활동과 범죄 발생 예상 지역?시간대 집중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제압하였다.

대전경찰은 연휴기간 살인 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5대범죄가 전년대비 5.9% 감소하는 등, 이는 치안상황을 세밀히 분석 추진한 특별방범활동과 대전시민의 자위방범의식 강화가 조화를 이룬 결과물로 평가했다.

또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 교통정보제공, 트위터?페이스북?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 알림e)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해 귀성?귀경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가 전혀 발생치 않았으며 부상자도 48명으로 전년대비 8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경찰청 관계자는“설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전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통해 치안정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형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