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22일 농촌지역 주택만을 골라 현금 등 상습털이 범행을 벌인 H씨(32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H씨는 지난 해 2014년 10월 23일 17:00경 대전 유성구 소재 한 주택의 열려진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침대 밑에 있던 현금 950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도합 1,258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H씨는 동종전과 6범으로 용돈 및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핸드폰 및 인터넷을 사용치 않아 소재 불명으로 배회처 등 지인들을 상대로 공작 수사를 펼쳐 피의자 친부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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