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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설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6 [17:16]

대전경찰청, 설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2/16 [17: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를 “설 연휴 기간 집중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설 연휴 기간 교통경찰과 의경, 지역경찰,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236여명의 경력과 순찰차량 및 싸이카 66대를 동원 소통과 안전위주의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귀성 前인 2월 16일까지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통시장 상시 주차허용은 물론 주변 혼잡 교차로에 충분한 경력배치로 가시적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귀성이 본격 시작되는 2우러 17일부터는 고속도로 IC 주변 연계되는 국도상의 주요 교차로에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주방향 혼잡완화?원거리 우회조치로 원활한 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원묘지, 터미널, 역 주변 등 혼잡지역과 상습정체구간에 대하여도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성묘차량 혼잡완화 및 고속(시외)버스 진출?입로 확보로 소통 및 이용객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 방송국 및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소통상황 및 돌발상황(사고, 공사, 행사) 등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통정보센터 안내요원(1644-5000) 활용 교통분산을 유도하는 등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준법운전과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묫길 이른 아침 안개가 끼는 지역에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 후의 운전은 물론 음주 시 절대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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