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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연휴 환경청결 이상무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2/16 [15:47]

당진시, 설 연휴 환경청결 이상무

강봉조 | 입력 : 2015/02/16 [15:47]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실 운영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당진시는 설 연휴를 맞아 17일까지를 ‘환경 대 청결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3일 시가지 환경대청소를 실시한데 이어 설 연휴에도 생활폐기물처리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까지 대청결활동을 전개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 버려진 생활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과 폐기물 무단 투기 특별단속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처리 상황실(☎ 350-4321~6)을 설치해 상황근무 2팀과 3개의 기동처리반을 가동하고,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인 가곡환경(☎354-1929)도 정상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연휴기간 중 18일과 21일에 정상수거하고, 19일과 20일에는 기동처리반에서 수거한 뒤 23일부터는 폐기물 일제 수거에 들어간다.

당진시는 이 기간 동안 시가지와 터미널, 마을공터,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청소차량과 행정차량을 이용해 쓰레기 위생매립장이나 재활용 선별센터로 반입?처리할 계획이며, 마을청소 중 발생한 폐기물에 대해서는 마을별 1톤 트럭 1대에 대해서만 무상반입하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반입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배출은 되도록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내 주변은 내가 치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변 청결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깨끗한 당진시 만들기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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