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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설 연휴 기간 해상경계근무 강화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2/16 [11:49]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설 연휴 기간 해상경계근무 강화

강봉조 | 입력 : 2015/02/16 [11:49]


(서장 김정식)

 

- 해양안전과 민생치안 확보 총력 대응태세 돌입 -

[내외신문=강봉조 본부장]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를 ‘설 연휴 해상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안전서는 금년 설 연휴 도선 등을 이용한 도서지역 귀성객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경찰관을 선착장 등에 집중배치하고 다중이용선박 운항 시간대에 맞춰 항로 부근에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항공기 및 122구조대를 24시간 비상출동 태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용품, 어구?어획물 강?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과 과승?과적?음주운항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척결을 위하여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우범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형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안해경안전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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