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정육점 냉동 창고에서 소머리 등 우족 30세트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L씨(36세)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씨는 지난 해 2014년 11월 중순경부터∼ 2015년 1월 23일 20:00경 까지 대전 중구 태평동 소재 피해자 H씨의 소고기 보관 냉동창고에서 소머리 120개, 우족 30세트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을 3회에 걸쳐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로 피의자가 주변 他정육점에서 탑차를 빌려갔다는 진술을 확보하여 대전 일원 식당?정육점에 매각한 사실을 확보한 후 계속하여 범행을 계획 중이던 피의자를 검거하여, 여죄 및 장물취득 부분에 대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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